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이재진에게 '그림 대작 논란'은 없을 듯 하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재진이 즉석에서 MC 김구라를 똑같이 그려내며 화가 못지 않은 그림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6월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Oh~ LOVE~ 젝키 사랑해~' 특집으로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 이재진, 강성훈, 장수원, 김재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진은 '김구라 초상화'를 그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재진 씨 그림 실력이 장난이 아니에요"라는 MC 윤종신의 말에 그는 사전에 연습해온 김구라 그림을 공개한 데 이어 즉석에서 김구라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이재진은 주위 사람들의 얘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림 그리기에만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완성된 자신의 초상화를 본 김구라는 "오~ 잘 그렸네. 이야~"라며 감탄을 했고, 선물로 달라는 김구라에게 이재진은 "내가 그린 거다. 사진 찍어 가라"며 딱 잘라 거절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아드님(MC 그리)에게 팔 것이다. 100만 원부터 시작할 거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2일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8.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