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공약 이행평가에서 이낙연(사진) 전남도지사가 전국 꼴찌의 불명예를 차지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일 민선 6기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대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전남도는 ▲조선·철강·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 경쟁력 강화 ▲백신 산업 지원 기반 집적화 추진 ▲신재생에너지 사업 ▲축산물 유통구조 혁신거점 육성 ▲강진 청자박물관의 국립박물관 전환이 자체 공약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또한 ▲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1군 1소방서 및 119구조대 설치 ▲전라남도 인증 어린이집 지정·운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농어촌 교육 발전 특별법 제정 추진 등 사업들도 목표치에 미달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 지사는 공약이행 종합평가 결과 55점 이상인 B등급을 받는데 그쳤다. 이 지사는 17개 시·도지사 중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공동 최하위에 머룬 것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줄곧 시도지사 직무평가에서 최하위에 머물렀던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오랜만에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윤 시장은 공약이행 종합 평가 결과 65점 이상인 A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