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이 80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하지만 수차례에 걸친 허위공시 사태로 기업 신뢰도가 추락한 상황에서 실제 공시를 믿어도 될지 의문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8일 오전 9시23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중국원양자원은 전 거래일보다 530원(27.82%) 상승한 2435원에 거래됐다.
중국원양자원이 운영자금 805억원을 조달하고자 신주 2700만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배정 대상은 오션 앰플 오버시즈(Ocean Ample Overseas Limited)와 홍콩 중윤투자집단유한공사다.
한편 중국원양자원은 허위공시 의혹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답변하지 않아 지난 4월25일부터 거래가 중단됐다가 지난달 29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