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이 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개봉 2일째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정’은 지난 8일 26만 64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은 56만 6146명이다.
‘밀정’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의 암투를 그린 작품으로 송강호, 공유, 한지민이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1243개 관에서 상영되고 있는 밀정은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 관객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2위를 기록하며, 3만 102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은 8만 1253명을 기록했다. 3위는 제임스 보빈 감독의 ‘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올랐다. 관객 1만 5344명을 불러 모았다. ‘터널’, ‘메카닉:리쿠르트’, ‘라이트 아웃’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 밀정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