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잉꼬부부인 배우 브래드 피트(53)와 안젤리나 졸리(41·여)가 결혼 생활의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CNN 방송을 비롯한 미국 언론은 20일(현지시간) 졸리가 법원에 이혼 소송을 신청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 부부의 법률 대리인인 로버트 오퍼 변호사는 이혼 사유에 대해 “가족의 건강을 위한 결정”이라고 AP통신에 밝혔다.
'브란젤리나' 부부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두 사람은 최근 영화 촬영과 제작 등 외부 활동 탓에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4년 결혼에 골인했다.
브래드 피트 부부는 캄보디아에서 아들 메덕스, 베트남에서 아들 팩스, 에티오피아에서 셋째 딸 자하라와 나미비아에서 넷째 딸 샤일로를 입양했다. 또 직접 낳은 아들 딸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까지 총 여섯 명의 자녀를 뒀다.
사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