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MBC

개그맨 조세호와 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7개월간의 가상 부부 생활을 마쳤다.

오늘(2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세호와 차오루가 '부부로 마지막 시간을 보내라라는 미션 카드를 받았다.

이날 두 사람은 단골 고깃집을 찾았다. 차오루는 마지막이라는 말에 "안 울기로 약속했으니 안 울겠다"며 눈물을 참았다. 이에 조세호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하루가 남았다. 남은 시간을 소중히 보내자"고 말했다.

조세호가 결혼 사진을 찍은 날을 떠올리며 "내가 키가 작으니까 차오루가 구두를 벗어 줬던 것이 생각난다"고 말하자 이에 차오루는 "아니다. 구두가 불편해서 벗었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낙산공원을 찾았다. 차오루는 조세호에게 '당신을 애타게 그리워하겠습니다'라는 글귀가 들어간 팔찌를 선물했다.

조세호는 "나를 만나 줘서 고맙다"며 "다시 한 번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 속마음을 표현했다. 차오루 역시 "고맙고 많이 보고 싶을 것이다"라고 여운을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그룹 매드타운의 조타와 모델 김진경이 이건과 송해나의 소개팅을 주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