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가인이 쏘쿨, 화끈, 통큰 사랑꾼의 면모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걸크러시 유발자들' 특집으로 가인·서인영·화요비·솔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인은 연인 주지훈과의 연애사를 솔직하고 쿨하게 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느 연인과 다름없이 자신들도 자연스럽게 연애를 시작하게 됐고, 소소한 자신들만의 이벤트에 대해 얘기했다. 가인은 마지막에는 "앨범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연애 이야기만 했다. 이렇게 된 거 '아수라'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화끈한 밀어주기 한 판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가인은 올해 초 자신을 가장 힘들게 했던 악성 루머와 관련해 담담하게 말하면서 넘사벽 걸크러시 매력을 뿜어냈다. 그는 프랑스로 이동하는 도중에 사건이 터져 뒤늦게 루머를 접하게 됐는데, 아무 연고도 없는 프랑스에서 그 사건을 처음 접했을 때 의외로 "아 뭐야. 난 또 무슨 일이라고"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당시 그가 SNS를 통해 놀랐을 팬들을 다독여줬던 글이 공개돼 진정한 걸크러시의 매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가인의 걸크러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졌다. 그는 악성 루머와 관련해 소송을 진행 중임을 밝히면서 "승소해서 돈을 받아도 찝찝한 거에요. 이 돈을 어딘 가에 기부하고 싶어요"라며 통 큰(?) 결정을 고백했다.
한편,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0.5%로 시청률이 두 자리 수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