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학생들이 호주 학생들과 영어화상수업 진행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질 전망이다.
14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과 호주 NSW주 교육청, UNE대학은 지난 12~13일 호주 UNE(University of New England)대학에서 초·중·고 화상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장만채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전남의 학교와 호주 NSW주 학교간 화상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국 학교를 방문하는 등 초·중고 교육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화상교육은 화상수업(video conferencing), 인터넷 펜팔(e-pals), 학교방문(school visits)으로 구성된다.

도내에서는 8개교(고서초, 산이초, 옴천초, 포두초, 이양초, 남평초, 여수웅천중, 빛가람중)가 호주의 10개 학교와 현재 화상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개교(전남외고, 해남고)는 준비 중이다.

김준석 전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전남과 호주의 학생들이 화상수업 등으로 양국 문화를 이해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영어교육력 제고 등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