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남산공원
힐링음식과 국화를 테마로 한 축제가 27일 전남 화순에서 열린다.
화순군은 오는 27일부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힐링푸드 페스티벌'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도심 속 국화향연'을 동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힐링푸드 페스티벌은 '건강한 음식! 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화순의 대표 농특산물인 두부와 버섯, 산양삼,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뽕잎, 기정떡 등을 활용해 명품 음식 7종과 기정떡샌드위치, 파프리카볶음면 등힐링 간식 15종 등을 선보인다.


또 '오! 쿠킹쇼'와 힐링푸드 시식회,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칵테일쇼 및 시음회 등 힐링푸드와 관련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추억교의 교실, 전파사, 문방구 등을 운영하는 추억의 박물관과 트로트 신동 경연대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댄스와 노래경연 등 청소년 댄송대회, 농특산물 경매, 전통혼례 등도 올해 새롭게 펼쳐진다.

아울러 하니움 정문 입구에는 힐링푸드 주제관을 운영해 명품음식과 힐링간식 요리과정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27일 오후 6시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힐링푸드 페스티벌 개막행사는 송대관(네 박자), 김연자(가요 메들리), 박현빈(샤방샤방), 조승구(꽃바람 여인), 아이돌 스타 틴탑(미치겠어), 신유(시계바늘)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20여명이 출연한다.

화순읍 남산공원에서는 아늑한 힐링정원을 배경으로 '도심 속 국화향연'이 펼쳐진다.

지난해 서양정 활터에 단장한 국화 조형물을 올해는 힐링정원에 배치하고, 정원 숲속에는 동물 조형물을, 탐방로 주변에는 화순의 대표 농특산물인 파프리카, 복숭아, 옥수수 등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배치했다.

음식부스와 무대공연장은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인근 화순읍주민자치센터 주차장과 야시장에 마련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또 축제기간에는 화순적벽 버스투어가 나드리복지관 승차방식으로 30일까지 연계 운영된다.

구충곤 군수는 "힐링을 테마로 '힐링푸드 페스티벌'과 '도심 속 국화향연'이 동시에 개막된다"며 "올 가을은 화순에서 열리는 화순만의 독특한 맛을 즐기고 힐링정원의 국화향을 만끽하면서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