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 김하늘과 이상윤의 애처로운 포옹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9일 방송되는 최수아(김하늘 분)와 서도우(이상윤 분)이 서로 껴안고 있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한 스틸컷에는 같은 곳에서 같은 시간을 함께 공유하고 있는 최수아-서도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늦가을 햇살 아래, 제주도 서도우의 집 앞 길에서 마주 선 두 남녀. 이들은 애틋하고도 아련한 감정을 꾹꾹 눌러 담은 채 서로의 품에 안겨 있다. 서로를 끌어안은 손길, 마주보지 않아도 서로의 감정을 아는 듯 깊고도 슬픈 눈빛 등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지난 14회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 최수아와 서도우는 ‘관계’, ‘사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도우가 최수아를 향해 “지금 기분이.. 우리 사이가 어떤 건지 잔인하게 느껴지는..”이라고 말한 것. 이후 전환된 화면에서 최수아 역시 “안 해본 거 또 있는데.. 진짜 해보고 싶었던 거”라며 속마음을 꺼내놓았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주는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공항가는 길’ 15회는 오늘(9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