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이화신(조정석 분)과 표나리(공효진 분)의 결혼과 함께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극중 삼각관계 구도로 사랑, 질투, 애틋함의 3가지 감정 변화를 보여줬던 고정원(고경표 분)의 이야기도 끝을 내렸다. 극중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캐릭터 성격은 패션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났다.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함께 매 드라마 속 캐릭터에 맞게 다채로운 패션을 선보였던 고경표의 스타일 변천사를 알아봤다.
#2013 '감자별', 세련된 수트 패션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 고경표는 뛰어난 스펙을 가진 대표 역을 맡았다.
극중 고경표는 네이비 톤의 수트와 타이를 즐겨 착용해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를 표현하면서 세련되고 군더더기 없는 패션을 선보였다.
#2013 '이웃집 꽃미남', 남친룩 패션
고경표는 tvN '이웃집 꽃미남'에서 유동훈 역을 맡았다.
그는 자칭 동네 최고 '간지남'으로 다채로운 컬러를 활용한 폭 넓은 스타일을 보여줬다. 특히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을 법한 점퍼, 데님 셔츠 등의 아이템을 활용해 데일리 룩을 보여줬다. 베이직한 캐주얼 의류로 다양한 레이어링 스타일을 제시했다.
#2014 '신의 퀴즈 시즌4', 냉소적인 살인마의 건축적 패션
의문의 죽음과 그에 관한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엘리트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OCN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4'에서 고경표는 타인의 뇌를 조종해 살인을 저지르는 천재 살인마 역으로 등장한다.
이에 그의 패션은 화이트, 그레이, 블랙 등 무채색에 절도 있는 수트 스타일이다. 군더더기 없는 그의 패션은 역할과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완벽한 살인마 캐릭터를 보여줬다.
#2014 '내일도 칸타빌레', 화려함의 대표적인 패션
클래식에 대한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KBS 2TV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선 고경표의 파격적인 헤어와 스타일이 돋보였다.
그는 화려한 프린트,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 등 포인트 있는 상의와 은은한 컬러감이 부드러워 상의와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레이어드 셔츠 역시 화려함을 빼놓을 수 없다.
#2015 '응답하라 1988', 추억의 복고풍 패션
고경표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선 고등학생 역을 맡아 떡볶이 코트, 데님 무스탕, 니트 조끼 등 복고적인 패션이 주를 이뤘다.
차분한 컬러를 활용해 부드러운 스타일을 선보인 그의 패션은 부드럽지만 강렬함을 동시에 지녔던 극중 역할과 잘 어우러졌다.
#2016 '질투의 화신', 부드러운 댄디 패션
고경표는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실제 나이보다 성숙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패션 역시 베이지 등 차분한 컬러를 주로 착용해 한층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터틀 니트에 톤 다운된 코트를 즐겨 착용했는데 이는 부드러운 캐릭터 이미지와 잘 어우러졌다.
사진. tvN '감자별 2013QR3', tvN '이웃집 꽃미남', OCN '신의 퀴즈 시즌4',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 tvN '응답하라 1988', SBS '질투의 화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