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의 눈썹과 미소, 황금비율 등 작품을 둘러싼 이야기는 숱한 화제를 뿌리며 세계인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기 때문일 터.
실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모나리자 외에도 실제 사진이라고 봐도 무색할 만큼 정교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황금비율로 인물화를 그려냈는데, 모나리자에 앞서 지네브라 데 벤치의 초상화를 먼저 그렸다.
뭇 남성들의 흠모를 받을 정도로 지성과 미모를 갖춘 미인으로 알려져 있는 그녀는 열일곱 살의 나이에 결혼을 앞두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초상화를 의뢰했다고 한다. 여기서 사람들의 이목을 끈 부분이 모나리자의 그림 속 나이는 24~28세로 추정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그림 속 지네브라 데 벤치가 모나리자에 비해 10살 정도는 많아 보인다.
두 여인 모두 얼굴의 가로 세로 비율은 1:1:0.8~0.9 정도로 황금비율을 이루고 있지만 모나리자의 갸름하고 입체감 있는 얼굴선과 턱 끝이 더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만든 것.
즉, 무조건 가로, 세로 비율을 맞춘다고 해서 세련되고 입체감 있는 얼굴이 되는 것은 아니다.
▶ 황금비율 만들어 주는 양악수술 IVRO법?
흔히 황금비율에 따른 아름다운 얼굴은 정면에서 봤을 때 미간에서 코끝까지의 거리, 코끝에서 턱끝까지의 거리가 1:1:1 비율을 손꼽지만 얼굴의 이목구비가 가지고 있는 느낌은 저마다 다르기에 강조해야 할 부분은 생동감 있고 한층 어려 보이는 것으로 특히 턱이 갸름해야 동안으로 보일 수 있다.
이때,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양악수술 가운데 IVRO법(수직골단절법)이 갸름한 턱선을 만드는 데 유리한 방법이다.
양악수술 시 아래턱의 수술방법은 IVRO와 SSRO의 방법이 있으며, 두 가지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두 가지가 혼용되기도 한다.
그중 IVRO 수술법은 턱뼈의 뒷부분을 위아래로 절단하는 방법으로 이 방법은 턱뼈에 핀이나 철사 등의 고정을 하지 않아 인위적인 고정 없이 턱뼈를 둘러 싸고 있는 근육이 턱뼈가 가장 적합한 위치에 고정되도록 해 턱 관절 장애 증상을 완화하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갸름한 턱 라인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수술시간이 짧아 회복이 빠르다는 점과 더불어 신경손상이 없는 방법으로 각광 받고 있는데, 턱의 변형은 입체적이고 다각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턱뼈를 정상적인 상태로 바로잡고 환자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턱뼈의 360도 모든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
이에 수술방법을 충분히 이해하고 환자의 상태와 문제점에 맞게 적용하는 의사의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고 양악수술 병원 선택 시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하는 바이며, 수술에 앞서 턱 관절 기능에 이상이 없고 얼굴의 비율 역시 적절하다면 무리하게 양악수술을 진행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공=김기정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