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동 3층에서 전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호남권역 직업훈련기관 대상 ‘4차 산업혁명 대비 직업능력개발훈련 제도 개편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월 고용노동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직업능력개발훈련 제도 개편(안)을 내놓은데 따른 것으로 제도 개편에 대한 지역 직업훈련기관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혼란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권역 직업훈련기관에서 1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제도 개편 방향, 미래 직업훈련 교육의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규석 고용노동부 인적자원개발과장은 “중앙 사전훈련물량 통제, 획일적 훈련단가 등 기존 직업훈련시스템의 오랜 제도들을 기초부터 재점검.수정해 직업훈련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편할 것”이라면서 “신 산업 수요 맞춤형의 고급 인력양성을 위해 정부와 일선 직업훈련기관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고 강조했다.
이상수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은 “직업능력개발훈련 제도개편으로 인하여 미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등의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호남권역의 직업훈련기관들이 정부 정책과 발맞춰 대응해 나가는 선두주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