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광주은행의 부실채권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이 6개 지방은행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 3분기 중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광주은행의 총여신은 17조400억원, 고정이하여신금액은 1000억원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9%로 집계됐다. 전년동기(1.06%)보다 0.37%포인트 하락했으나, 전분기 0.68%에 비해 0.01%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북(1.32%), ▲제주(1.27%), ▲대구·부산(1.24%), ▲부산(0.91%)등 6개 지방은행 가운데 가장 낮았으며, 18개 국내은행 평균 고정이하여신비율 1.71%, 시중은행0.93%를 밑돌았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이란 은행의 총여신 중 고정이하여신이 차지하는 비율로서 은행의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또 광주은행의 총자본비율은 13.74%로 전분기 13.80%보다 0.06%포인트 하락했으나, 기본자본비율, 보통주비율은 9.63%, 9.61%로 전분기 9.39%, 9.38%에 비해 각각 0.24%포인트, 0.23%포인트 상승했다.
금융당국은 총자본비율 10%, 기본자본비율 7.5%, 보통주자본비율 5.7% 이상을 1등급 기준을 충족하는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