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속에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고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광주 취업자는 감소했고 고용율은 지난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조선업 불황 속에 전남은 실업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14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11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고용률은 57.8%로 전년 동월대비 0.6%포인트, 전월대비 0.04%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광주 고용률은 지난 4월 57.8% 이후 7개월만에 가장 낮았다.
취업자는 73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000명(1.1%)감소했다.
산업별로 전년 동월대비 전기·운수·통신·금융업(3000명·3.6%),광공업(3000명·3.2%)은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7000명·2.5%), 건설업(3000명·4.6%), 농림어업(3000명·19.9%), 도소매·음식숙박업(1000명·0.5%)은 각각 감소했다.
실업자는 2만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동일했다.
실업률은 2.7%로 전년 동월대비 동일했고 전월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전남지역 같은 달 고용률은 63.1%로 전년동월대비 0.5%포인트 상승했으나 전월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는 9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만3000명(1.4%)증가했다.
산업별로 전년 동월대비 전기·운수·통신·금융업(8000명·10.4%),농림어업(1만4000명·6.5%),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000명·0.3%)은 각각 증가한 반면 도소매·음식숙박업(7000명·4.0%), 건설업(3000명·3.9%), 제조업(1000명·0.8%)은 각각 감소했다.
실업률은 2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000명(32.9%) 증가했다.
실업률은 2.9%로 전년동월대비 0.7%포인트 상승했고 전월대비 동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