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하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11월에 3대 악재(정치 스캔들 관련 K-컬처밸리 사업 특혜 의혹, 3분기 실적 부진, 중국 한한령 이슈)가 겹치며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단기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스튜디오드래곤(CJ E&M 드라마 사업본부)에서 자체 제작한 금토드라마 '도깨비' 시청률 호조(4회 11.4%, 4회 기준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경신)와 더불어, 11월 기준 토요일 20시대 광고단가 1380만원(15초 기준) 기록, 그 동안 가장 높았던 tvN 광고단가 1150만원 벽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회사 넷마블게임즈(지분율 27.63%)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을 지난 14일 출시한 이후 흥행 기대감(국내 iOS 기준 매출 1위 지속)이 맞물렸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분명 단기 투자심리 회복 요인들은 주가에 긍정적인 이슈"라며 "그러나 중장기 주가흐름을 견인할 키 팩터에 대한 우리의 뷰, 즉 방송부문 실적에 좌우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은 변함없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