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보험범죄 근절에 공로가 큰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자를 대상으로 '2016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찰청 박준호 경위가 경감으로 특진임용 됐으며 광주 남부경찰서 손영기 경위 등 4명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133명 및 16개 수사기관이 선정됐다.
최근 보험범죄로 인한 허위·과다입원 적발금액이 증가추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허위·과다입원 적발금액은 지난 2014년 상반기 320억원에서, 지난해 430억원, 올해 상반기 501억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보험협회 관계자는 "보험범죄로 인한 피해액이 약 4조5000억원으로 추정돼 보험범죄는 근절돼야할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앞으로도 보험범죄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과 방지활동을 전개하고 선량한 보험계약자가 피해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