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가구당 월평균 총소득이 전국 최저수준이며 양극화도 심화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기획보도 ‘3만달러 시대 광주전남지역 성장속의 그늘’에 따르면 2014년 광주지역 가구당 월평균 총소득(265만원)은 전국 평균(281만원)보다 16만원 낮고 7대 특광역시 중 대구(264만원)에 이어 두번째로 낮았다.
1·2분기에 속한 가구의 비중(23.6%)은 전국(21.2%)에 비해 2.4%포인트 높고 9·10분위 비중(18.6%)역시 전국(18.0%)에 비해 0.6%포인트 높아 소득양극화가 심한 상황이다.
가구당 평균 자산은 2억6246만원, 부채 3821만원으로 7대 특광역시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2년 대비 평균 자산 증가율은 17.2%로 전국 평균(5.9%)보다 상승폭이 큰 반면 평균 부채 증가율은 5.9%로 전국 평균(13.4%)보다 낮았다.
전남지역 가구당 월평균 총소득은 212만원으로 전국 평균(281만원)보다 69만원 낮고 9개도 중 가장 낮았다.
1,2분위에 속한 가구의 비중(36.7%)은 전국(21.2%)의 1.7배 수준이며 1, 2분위와 3, 4분위에 속한 가구가 54.4%로 전남지역 가구의 절반 이상이 월평균 소득 150만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평균 자산은 2억1509만원으로 전국의 62.8% 수준이며 평균 부채는 3110만원으로 전국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2012년 대비 가구 평균 자산 증가율은 19.2%로 9개 도중 충남(19.3%)에 이어 큰 폭으로 증가했고 가구 평균 부채 증가율은 51.3%로 9개 도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편 2016년 대비 2030년 광주지역 1인가구 증가율은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높고, 2027년에는65세이상 가구 중 1
인가구는 40% 진입이 전망된다.
전남의 65세 이상 1인가구율은 9개 동 중 1순위를 지속하며 오는 2030년 40%, 2032년에는 50%대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남의 65세 이상 1인가구율은 9개 동 중 1순위를 지속하며 오는 2030년 40%, 2032년에는 50%대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