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창업아이템 선택은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어려운 문제다. 하지만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그 아이템이 얼마나 인기를 끄는지, 얼마나 돈이 될 수 있는지를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다.

창업아이템은 한번 선택하면 쉽사리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특히 본인과 궁합이 잘 맞는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다면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창업경영신문은 보다 현명한 창업아이템 선정을 위해 ‘창업아이템 선정에 관한 공식’을 정리했다.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연감 2017’의 ‘실패를 피해가는 12가지 창업 공식’에 담겨 있는 창업아이템 선정 공식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 가능한 한 많은 아이템을 접해보자

한번도 본 적 없고, 듣지도, 경험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머릿속에 떠올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국 아는 범위에서만 아이템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정말 괜찮은 아이템을 선택하지 못하는 중대한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높아는 꼴이다.
그러므로 의도적으로 보다 많은 아이템 또는 사업 아이디어를 접해보려 노력이 필요하다. 창업에 대한 책 혹은 매체들의 글을 찾아보거나, 창업박람회 및 다양한 브랜드들의 창업설명회를 방문해 프랜차이즈 본사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창업경영신문의 ‘유망 프랜차이즈 합동 창업설명회’를 참가해보는 것도 좋다. 유망 프랜차이즈 합동 창업설명회는 5개의 유망 프랜차이즈들을 한 자리에 모아 비교 검토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창업설명회다. 오는 2월 7일(수) 오후 2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창업경영신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메가트렌드’를 반영하는 아이템을 찾자

소위 ‘트렌드’(Trends)라 하는 것을 너무 쫓다 보면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 선택에 오히려 장애가 될 수 있다. 다만 시대적 흐름이라고 할 수 있는 ‘메가트렌드’(Mega-Trends)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메가트렌드는 창업아이템 선정 시 충분히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여러 아이템을 접했다면 최종적으로 후보 아이템 3~4개를 추려내고 비교∙분석을 해보도록 하자. 이 단계에서는 SWOT 분석을 통해 창업자의 강점(strength)과 약점(weakness)을 파악하고 각 후보 아이템에 대한 기회(opportunity)와 위협(threat) 요인을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더 매력적이고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다.
창업경영신문 관계자는 “창업은 이윤을 남기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함이 가장 큰 목적이기 때문에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과 수익성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기자본으로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혹 자금이 부족하다면, 상권과 점포 크기, 아이템 등의 규모를 줄임으로써 안전하게 사업을 구축할 수 있다. 위 세가지 창업 공식과 더불어 반드시 수익성 분석과 창업 계획서 작성 등을 통해 시행 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