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낀 이달 분양시장은 전달 대비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던 지난달에도 분양시장에 온기가 감돌았지만 이달에는 잠시 주춤할 전망이다. 동장군이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다 최대 9일간 이어질 설 연휴까지 있어 상당수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늦추고 있어서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공급 예정물량은 총 12곳 6052가구며(오피스텔 제외) 이 중 55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분양실적이 9604가구(일반분양 기준)였음을 감안하면 크게 감소한 수치다.


이달 서울 및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달 3125가구에서 2751가구로 소폭 감소했다. 지방은 6479가구에서 2787가구로 2배 이상 감소했다.

시·도별로 일반분양 가구수를 살펴보면 경기는 2037가구(4곳, 36.7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뒤를 이어 ▲서울 626가구(1곳, 11.3%) ▲전북 624가구(2곳, 11.26%) ▲경북 615가구(1곳, 11.1%) ▲세종 528가구(1곳, 9.53%) ▲대구 527가구(1곳, 9.51%) ▲전남 493가구(1곳, 8.9%) ▲인천 88가구(1곳, 1.58%)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