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사진제공=종근당
신한금융투자가 5일 종근당에 대해 올해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6.3% 올린 1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가 "종근당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한미약품 등 상위업체의 실적이 컨센서스 하회가 예상되는 걸 감안하면 안정적인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종근당은 올해도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배 애널리스트는 "고지혈 복합제인 '아토젯'과 당뇨병 치료제 '듀비에'의 성장 등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954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 증가한 817억원, 영업이익률은 0.2%포인트 감소한 8.6%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예상 영업이익률은 상위 제약 업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어 그는 "연구개발(R&D) 투자 증가를 반영해 목표 PER(주가수익비율)을 26.4배에서 28.0배로 높였다"며 "임상 파이프라인의 진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