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 만에 가면을 벗게 된 레드마우스의 정체는 가수 선우정아였다.
가수 선우정아./사진=mbc 캡쳐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레드마우스에 맞서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라운드에서 먼저 무대에 오른 주작은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집시여인은 옥주현의 '난'을 선곡했다. 두 사람의 압도적인 노래에 판정단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판정단은 집시여왕에게 승리를 다시 한번 안겨줬다. 아쉽게 가왕 문턱에서 탈락한 주작은 유슬기였다.

마지막 가왕의 무대는 파격적인 레드벨벳의 '피카부'였다. 6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게된 69대 가왕 레드마우스는 새로운 모습으로 판정단 앞에 섰지만 단 3표 차이로 집시여인에게 패배했다. 

69대 가왕 레드마우스의 정체는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 선우정아였다. 선우정아는 "가왕의 자리가 무겁게 느껴졌다. 정말 행복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고 탈락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