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다시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결승에 오른 광주FC U-12팀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광주FC U-12(감독 박성홍)는 11일 군산 수송공원경기장에서 열린 초등부 결승전에서 경기GS경수클럽에 0대1로 석패했다.

광주는 예선부터 결승에 오르기 까지 무패의 기록으로 11골을 넣고 단 한골도 허용하지 않은 짠물수비를 펼치며 탄탄한 전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 빼어난 기량을 선보인 김태현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하고 리스펙트선수상은 이동찬 선수가 차지했다. 또 우수지도자 감독상에 박성홍, 우수지도자 코치상 이대한 등이 수상했다.

박성홍 감독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오늘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를 보면서 그동안 고생이 헛된 것만은 아니었구나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FC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FC U-12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박성홍 감독은 대구FC, 전남드래곤즈 프로선수 출신으로 광산중 감독과 광덕중 수석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