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흥보건소
전남 고흥보건소가 지역민의 치매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지역 병원과 공동협력키로 했다.
23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고흥종합병원, 녹동현대병원과 치매검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치매국가책임제에 발맞춰 치매로 인한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


치매조기검진 지원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기관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마친 후, 치매가 의심되면 치매 협약병원으로 정밀검사를 의뢰해 치매관련 전문의 진단과 감별검사(신경인지검사, 혈액검사 및 뇌 영상촬영) 등을 실시한다.

1인당 16만원의 검진비용을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치매환자로 확진 시 보건소 등록과 함께 약제비 최대 월 3만원을 지원한다. 또 배회노인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치매팔찌 보급도 진행한다.


고흥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강화해 치매조기발견과 치료 확대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