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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구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되는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올해부터 대폭 늘어났다. 소득 8구간(분위) 이하의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셋 이상의 자녀가 있는 가정은 첫째와 둘째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자녀가 셋 이상인 가구의 셋째부터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첫째와 둘째도 연간 최대 5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됐다.

또한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나이 제한도 지난해 만 24세 이하에서 올해 만 29세 이하로 늘었다. 다만 다자녀 가구라도 소득 상위 20%를 제외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


다자녀 가구 대학생은 ‘국가 장학금 1유형’과 ‘다자녀 국가 장학금’ 중 유리한 것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다자녀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서류제출은 오는 1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