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어준(왼쪽)과 노선영 선수. /사진=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공식 트위터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노선영 선수가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이하 블랙하우스)’에 출연한다.
5일 ‘블랙하우스’ 공식 트위터에는 “오늘자 녹화 현장 실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방송인 김어준과 노선영 선수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독한대담 #노선수똑똑함에 #제작진입덕완료” 등의 해시태그가 게시됐다.


여자 팀추월 대표팀 경기로 논란에 휩싸였던 노선영이 ‘블랙하우스’에서 어떤 발언을 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노선영은 지난달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팀워크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함께 팀을 이뤘던 김보름과 박지우는 경기 후반 합을 맞춰 속도를 낸 반면 마지막 주자 노선영이 혼자 뒤처졌던 것. 

여기에 경기 후 김보름의 인터뷰도 논란에 불을 지폈다. 김보름은 "저희가 올림픽에 다시 출전하게 되면서 팀추월을 연습해왔다"면서 "마지막에 뒤에(노선영이) 저희랑 격차가 벌어지면서 기록이 조금 아쉽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팀워크 논란이 불거지자 다음날 김보름 선수와 백철기 감독이 기자회견을 통해 해명했지만 노선영 선수는 이를 반박했다. 노선영은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는 백 감독의 말에 대해 “서로 훈련하는 장소도 달랐고 만날 기회도 없었다. 분위기도 별로 좋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노선영 선수가 출연하는 ‘블랙하우스’는 오는 8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