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태생인 브루노 코센티노(Bruno Cosentino) 오비맥주 신임사장이 고동우라는 한국 이름을 지었다. /사진=오비맥주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브라질 태생인 브루노 코센티노(Bruno Cosentino) 오비맥주 신임사장이 고동우라는 한국 이름을 지었다.
6일 오비맥주는 이같이 밝히며 브루노 코센티노 사장이 한국 이름을 통해 현장경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브루노 코센티노 사장(이하 고동우 사장)이 지은 ‘고동우’(高東佑)는 패밀리 네임인 ‘코센티노’의 발음과 사주풀이 등을 결합해 작명한 이름이다.

한자 뜻풀이는 ‘동쪽의 발전에 이바지하다’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조직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견인한다’는 의미를 지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으로 고동우 사장은 명함에 본명과 함께 한국 이름을 넣어 관계자들을 만날 때마다 ‘고동우라고 합니다. 고 사장으로 불러 주세요’라고 자신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한국에서 일하는 고동우 사장이 한국 이름을 갖게 된 이유는 글로벌 기업의 직원들이 영어 이름을 갖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노력”이라며 “그만큼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고 한층 더 친화적인 방법으로 다가가 소통하려는 의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