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무인점포. /사진=홍승우 기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이마트24가 리브랜딩 이후 지속적으로 점포수를 늘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9일 이마트24에 따르면 2월말 현재 총 점포수는 2846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월평균 93점 이상(12월: 86점, 2월: 98점) 꾸준히 순증을 기록했다.

이마트24는 업계의 치열한 출점 경쟁 속에 ‘리브랜딩’과 경영주와의 ‘상생정책’이 점포수를 꾸준히 늘려갈 수 있었던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마트24는 출점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기존 모델인 상생1형, 상생2형, 창업지원형 외에 ‘성과공유형 모델’을 3월 중 추가 도입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경영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성과공유형 모델은 영업시간 자율선택, 영업위약금 제로 등 가맹점 영업에 대한 기본조건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지만 경영주가 월회비 대신 상품 매입금액(담배, 서비스상품, 소모품, 안전상비약 등 제외)의 15%를 월단위로 본부에 납입하는 방식(가맹계약 시 상품준비금 기존 모델과 동일)에 차이가 있다.

또 본부에서 정산업무를 대신 처리해 경영주가 보다 효율적으로 점포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오퍼레이션을 간소시켰다.


더불어 올해 1월부터 신규점의 집객력 강화를 위해 신규점 및 오픈 1주년 점포를 대상으로 최대 50%까지 상품을 할인하는 개점 기념행사를 1년 내내 진행할 방침이며 편의점 업태에 맞는 PL(자체개발상품) 개발 및 해외직소싱 상품기획자(MD) 도입, 차별화된 신선상품의 지속적인 출시를 통해 상품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갈 예정이다.

김성영 이마트24 대표는 “이마트24가 점포수를 늘려나갈 수 있었던 것은 기존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응원해주는 경영주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담아 실질적인 상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본사와 경영주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