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이 지난해 11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세르비아와의 경기에 출전, 상대 문전에서 공을 쫓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권창훈(디종)이 ‘2018 러시아월드컵’에 나설 대표팀 명단 발표를 코앞에 두고 존재감을 제대로 과시했다.
디종은 7일(한국시간) 갱강과의 2017~2018 프랑스 프로축구리그1 36라운드에서 3대1로 승리했다. 특히 권창훈이 1골1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골로 10번째 득점을 올린 권창훈은 지난해 1월 프랑스 무대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프랑스 1부리그에서 한국인이 두자릿수 득점을 달성한 것은 2010~2011시즌 박주영(AS모나코, 12골)이후 7년 만이다.


권창훈은 0대0으로 팽팽한 전반 35분 선제골을 터뜨렸고 1대1로 팽팽한 후반 20분에는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은 오는 14일 러시아월드컵 국가대표 엔트리를 발표하고 21일부터 소집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