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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취업포털 4개사(알바몬·알바천국·인크루트·잡코리아)와 손잡고 취업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했다가 통장양도 등을 강요받아 대포통장 명의자로 등록되는 등 사기 피해를 입는 취업준비생이 늘고 있어 이번 예방활동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자 중 31.5%가 20~30대 젊은이인 만큼 이들이 자주 찾는 취업포털에서 관련 예방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금감원과 취업포털 4개사는 오는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온라인 퀴즈 이벤트, 배너홍보 등을 통해 금융사기 유형, 피해사례, 대처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금융사기 예방 관련 퀴즈와 댓글 달기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문화상품권과 커피쿠폰 등의 상품도 지급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아르바이트·취업준비생이 많은 20~30대에 대한 맞춤형 홍보를 실시한다”며 “대처방법 등을 사전에 잘 숙지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