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TS 공식 트위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기 돌풍을 일으키면서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사회적기업의 패션 브랜드 '컨티뉴'의 백팩도 덩달아 인기다.
1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BTS 리더 RM이 지난해 가족들과 휴식차 유럽 여행을 떠난 사진이 SNS에 공개되면서 컨티뉴 백팩을 착용한 모습이 화제가 됐다. RM이 사회적기업의 업사이클링 백팩을 구매한 것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고 제품이 매진됐다는 후문이다.

RM이 착한 소비를 시작한 이래 강호동 등 유명 연예인들도 제품을 사용하면서 컨티뉴의 올 들어 현재까지 매출액은 지난해 전체 매출인 3억여원의 두배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했다는 게 SK이노베이션의 설명이다.


컨티뉴는 지난 4월부터 홈쇼핑에 진출해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T-커머스홈쇼핑(SK스토아) 채널의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제품 육성 프로젝트인 ‘유난희의 굿즈’ 1차 론칭 방송에 모어댄 컨티뉴 백팩 판매가 진행됐고 2회에 걸쳐 한 시간씩 방송됐음에도 1차 판매물량 모두를 소진했다.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에 대한 관심에 따라 최근 3차 방송도 완판 행진을 이어감에 따라 홈쇼핑 측은 지속적인 방송과 보다 다양한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를 검토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 일류 스타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착한 소비가 이어지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라며 “특히 컨티뉴의 경우 명품에 견줄 수 있는 탄탄한 디자인과 품질, 훈훈한 사회적기업 스토리까지 더해지며 착한 명품으로 자리잡아 착한 소비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