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8일 인터파크에 대해 하반기 실적개선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인터파크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508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31.2% 줄어든 113억원으로 추정된다. 2분기에는 투어 부문 경쟁 심화와 쇼핑/도서 부문의 적자폭 확대로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흥행기대감이 높은 작품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고 대형 콘서트 증가 가능성이 있어 실적개선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강수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쇼핑과 도서 부문의 이익 가시화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감익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다만 여행 성수기(여름 휴가 시즌 및 추석 연휴) 패키지 수요 증가와 공연 흥행 정도에 따라 하반기 실적 추정치는 상 향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