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이 29일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프리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사진=뉴스1
토트넘의 손흥민이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 프리시즌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2차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 풀타임을 뛰며 1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이 끝날 때까지 토트넘은 수비 쪽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2골을 먼저 내줬으며 손흥민도 전체적으로 무거운 몸놀림이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0-2로 끌려가고 있던 후반 26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에릭센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흐른 것을 받아 재차 오른발로 슈팅,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 득점으로 손흥민은 프리시즌 첫 골을 기록하게 됐다. 

토트넘은 후반 30분 은쿠두가 추가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2-2로 90분을 마친 채 승부차기까지 진행됐으나 3PK5로 석패했다. 

토트넘은 내달 1일 AC밀란과의 경기를 끝으로 미국에서의 프리시즌 일정을 끝낸다. 이후 영국으로 돌아가 마무리 훈련을 실시하고 8월1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갖는다. 

손흥민은 이 경기 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김학범호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