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가 21일 발표한 8월 3주 베스트셀러에는 사회학, 경영서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 도서가 눈에 띈다.

먼저 15위에 오른 <대한민국 블랙아웃>은 국회 원전수출포럼 대표 최연혜 의원의 저서로, 20년 가까이 탈원전을 골자로 한 에너지 전환정책을 추진해 온 독일의 사례 분석을 담은 책이다. 책은 현재 문재인 정부가 내세운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라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전력을 충당할 수 있는지, 어떠한 문제들이 있는지 분석하고 있다.
13만 명의 사원을 거느린 일본 대표 기업 ‘일본전산’의 경영 원칙을 담은 책 <일본전산의 독한 경영 수업>은 19위에 올랐다. 책의 저자 가와카쓰 노리아키는 과거 ‘일본전산’의 재건 담당자로 경제 암흑기에 있었던 ‘일본전산’의 대표 나가모리 시게노부 사장에게 매일 아침마다 팩스로 받았던 경영 철칙 중 가장 중요한 42가지의 경영 철칙만 엮어 책으로 펴냈다.

20위에 오른 부동산 투자 지침서 <대한민국 아파트 부의 지도>도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아파트 부의 지도>는 고소득 직장, 교통 호재, 교육 환경, 자연환경, 도시 계획이라는 다섯 가지의 키워드를 제시하고, 이 가운데 우선순위 두 가지를 충족하는 집을 구할 것을 제안한다. 책은 투자자의 미래 가치와 가격, 환경과 삶의 질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비교하여 부동산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한편 추리 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4주째 1위에 머물며 추리 소설의 열풍을 이어가고 있으며,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 또한 수주째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머물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