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3일 효성티앤씨에 대해 "올해와 내년 순이익이 기존 추정 대비 15~18% 하향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4만5000원에서 28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영찬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상반기 중국의 신증설로 인해 스판덱스 수익성이 예상보다 하락했고 이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순이익을 기존 추정대비 각각 18.3%, 15.9% 하향전망한다"며 "3분기에도 효성티앤씨의 스판덱스 판매가격은 전분기대비 상승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백 애널리스트는 "2분기부터 이미 하락하기 시작한 원재료 (MDI) 가격으로 인해 스판덱스 스프레드는 전분기대비 소폭 상승할 것"이라며 "하반기에 이렇다 할 신증설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4분기에는 판매가격 상승을 통해 스판덱스 스프레드는 의미 있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