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10월19~23일)이 일본 거장 콘 사토시 감독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콘 사토시 특별전: 몽중인'은 콘 사토시의 대표작 상영과 스페셜 토크로 구성된다.
이 특별전은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BIAF가 애니메이션에서 보기드문 독특한 세계관을 구현한 콘 사토시의 작품들을 재조명하는 데 의의가 있다.
콘 사토시 감독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물고 융합을 시도하며,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을 뒤섞어 버리기로 유명하다. 그 과정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내면의 심리, 정체성의 분열 등 복잡한 세계관을 보여준다.
그의 대표작 퍼펙트 블루, 천년여우, 파프리카는 콘 사토시만의 시그니처가 잘 구현된 작품이다. 특히 퍼펙트 블루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레퀴엠 포 어 드림, 블랙 스완에 영향을 끼쳤다.
한편 대한민국 첫번째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인 BIAF2018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부천CGV, 메가박스COEX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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