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괴'가 12일 추석 극장 대전의 포문을 열었다. 배우 김명민 김인권 이혜리 최우식. / 사진=영화 '물괴' 비하인드 스틸

영화 '물괴'가 개봉과 함께 추석 극장가의 포문을 열었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다.

조선 크리처 사극이란 독특한 장르를 앞세워 추석 극장가에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물괴'는 개봉일인 12일 오전 기준 32.0%의 실시간 예매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외화 '서치'가 9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는 극장가에 지각변동이 예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름 시즌 이후 극장가가 소강상태로, 총 관객수가 이틀 연속 10만명 대에 머물 만큼 극심한 관객 가뭄 속에서 추석을 대비하는 극장가가 '물괴'를 통해서 활력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