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선수./사진=아우크스부르크 홈페이지(뉴스1)

골 세레머니를 펼치다 부상을 입은 지동원(27·아우크스부르크)이 당분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지동원이 무릎 내측인대 부상을 입었다. 앞으로 몇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발표했다.

지동원은 지난 15일 독일 마인츠의 오펠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05와의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후반 28분 교체 투입돼 후반 37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득점 후 지동원은 점프하면서 어퍼컷 세레머니를 하다가 착지를 잘못해 무릎 부상을 당해 세르히오 코르도바와 교체됐다.

스테판 로이터 아우크스부르크 단장은 "지동원의 부상은 선수는 물론이고 구단에도 치명적"이라면서 "지동원은 준비를 잘했고 마인츠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지동원은 빨리 돌아오는 데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