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5일 씨엔블루 보컬 정용화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류현진-배지현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시스
경희대학교 대학원 ‘특혜 입학’ 의혹을 받았던 밴드 씨엔블루 보컬 정용화가 검찰 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9일 “검찰이 정용화에게 학교 입학과 관련한 업무방해 혐의가 없다고 최종 판단해 지난 7월 불기소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FNC 측은 “무혐의 처분을 받은 정용화는 이로 인해 그동안 박사과정 진학을 둘러싼 여러 오해와 의혹을 씻고 법의 판단을 통해 부정 입학의 의도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용화는 지난해 경희대 대학원 응용예술학과 박사과정에 지원하는 과정에서 면접을 보지 않은 채 최종합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부정입학 의혹을 받았다.

이와 관련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정용화 등의 부정입학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희대 대학원 교수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바 있다.

한편 지난 3월 입대한 정용화는 현재 702특공연대에서 복무 중이다. 제대는 내년 12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