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일이 4일 새벽 별세했다. /사진=뉴스1DB
배우 신성일(81·본명 강신성일)이 4일 새벽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6월 폐암 3기 진단을 받고 전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투병해 온 신성일은 이날 새벽 2시30분쯤 전남대병원에서 사망했다. 신성일은 3일부터 병세가 위중해져 요양병원에서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마지막은 아들 강석현 등 가족들이 지켰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조문은 오늘(4일) 오후 1시부터 받을 예정이다.


신성일은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후 잘생긴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앞세워 다수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으며 1960~1970년대 최고 미남, 인기 배우로 군림했다. 1964년에는 당대 톱 여배우 엄앵란과 결혼해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는 1남 2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