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0시15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검거된 여성 운전자의 스포티지 차량 앞바퀴가 파손돼 있다. /사진=부산지방경찰청
경찰이 만취한 상태로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한 20대 여성 운전자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3일 오후 10시4분쯤 부산 기장군에서 “한 승용차가 타이어가 파손됐는데도 계속 운행 중”이라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음주운전을 의심하고 해당 차량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도로에 순찰차를 배치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15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방통행로를 200m가량 역주행하는 스포티지를 발견하고 앞을 가로막아 운전자를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운전자 A씨(26·여)는 혈중 알코올농도 0.194%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입건하고 면허취소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