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가 9년만에 10만원 밑으로 떨어지면서 최근 1년새 시가총액이 15조원이나 증발했다.
20일 현대차의 주가는 전일 대비 3.94% 급락한 9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의 주가는 지난 13일 장중 9만9600원까지 하락했으며 이날 종가 기준으로 1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현대차의 거래량은 전일보다 2배 넘게 늘어난 129만주를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과 전세계적인 금리인상 추세로 업황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공포심리가 불거진 탓이다.


현대차의 이날 종가 기준 주가는 52주 최고가 16만7500원과 비교해 58% 수준으로 하락한 것이다. 시가총액으로 계산하면 14조9567억원이 증발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