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이달 말 재건축 준공 예정인 강남 '래미안 루체하임'이 분양가보다 10억원 오른 가격에 최근 거래돼 로또아파트임을 증명했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루체하임은 2016년 분양 당시 현재 시세가 평균 7억원 이상 올랐다. 전용면적 59㎡는 분양가 9억원에서 현재 매매가격이 17억원대로 뛰었다. 121㎡는 분양가 대비 10억원이 올라 지난 13일 27억6000만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이 단지는 1980년대 초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조성한 개포 택지개발지구로 36년 만의 첫 재건축사업이다.


개포지구는 2021년까지 신규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1957가구 '래미안 블레스티지',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1320가구 규모 '디에이치아너힐즈', 개포시영아파트 재건축 2296가구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1996가구 '디에이치자이 개포' 등이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59㎡ 분양권이 지난 8월 16억3900만원에 거래돼 7억원 가까이 상승했다. 126㎡는 27억7900만원에 팔리고 현재 호가가 30억원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