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tvN 드라마의 포문을 열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여진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생애 첫 1인 2역에 대한 소감을 진중하게 밝히는가 하면, 시청자를 위한 관전포인트까지 성심 성의껏 뽑은 여진구의 인터뷰에 ‘왕이 된 남자’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임금(여진구 분)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여진구 분)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이중 여진구는 적들로부터 목숨을 위협받는 왕 ‘이헌’과 왕과 똑 닮은 쌍둥이 외모로 왕을 대신하는 광대 ‘하선’까지 1인 2역을 소화하며 2배의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인터뷰] '왕이 된 남자' 여진구





[배우 여진구 인터뷰 전문]




Q. <왕이 된 남자>를 선택한 이유는?




원작과 차별화된 흥미진진하고 탄탄한 스토리가 감명 깊었고, 1인 2역으로 많은 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




Q. 원작 <광해>와 차별화된 연기 위한 주안점은?




캐릭터의 설정이 원작과는 다르게 극명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 대본 그대로를 여러분께 보여드리면 시청자 여러분들도 드라마에 빠져 드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터뷰] '왕이 된 남자' 여진구





Q. ‘광해’ 캐릭터와의 인연에 대해?




사실 운명적이라는 생각 말고는 다른 이유는 잘 모르겠다(웃음). 앞서 영화 <대립군>에서 ‘광해’라는 역할을 맡았었기 때문에 이번 역할에 몰입하기 수월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왕이 된 남자> 속의 ‘이헌’은 모티브는 ‘광해군’이지만, 실은 만들어진 인물이라고 받아들여 주시는 게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Q. 첫 ‘1인 2역’ 소감은?




한 명의 배우에게 1인 2역은 인생에서 할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드물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매력적인 두 인물의 역할을 맡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인터뷰] '왕이 된 남자' 여진구





Q. ‘하선’과 ‘이헌’ 어떤 인물인가?




‘하선’은 노는 것 말고는 배움이 없는 광대이지만 감히 누구 하나 상처 입히지 못하는 인물이고, 특유의 세상을 바라보는 따듯한 눈빛이 매력인 사람이다. 그에 반해 ‘이헌’은 성군이 될 거란 주변의 생각과는 다르게 왕이란 자리의 압박감과 항상 누군가 자신을 암살할 것이라는 피해의식에 절어 점점 살아가는 빛을 잃는 인물이고, 의심이 드는 자라면 누구든 벨 수 있는 안타까우면서도 두려운 사람이다.




Q ‘하선’과 ‘이헌’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한 노력은?




예고편에서 공개된 ‘하선’의 광대 놀음은 촬영 시작하기 1달 전부터 열심히 연습을 했다. 덕분에 많은 장면을 촬영할 수 있었다. 반면 ‘이헌’을 연기하기 위해서 인상 쓰는 연습을 했다. 미간에 주름이 있어야 한다(웃음). 습관이 될 정도로 인상을 쓰고 다녔더니 주변 분들이 ‘안 좋은 일 있냐’고 하시더라(웃음).







[인터뷰] '왕이 된 남자' 여진구





Q. ‘하선’과 ‘이헌’ 각각의 매력은?




‘하선’은 누군가에게 생채기도 못 낼 만큼 정도 많고 따뜻한 사람인 반면, ‘이헌’은 다른 사람의 목숨을 쥐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권력을 맘대로 휘두르는 모습의 극과 극 캐릭터이다. 똑 닮은 쌍둥이 외모지만 180도 다른 정반대의 모습이다. 상반된 매력을 뽑아내도록 하겠다. 




Q ‘하선’과 ‘이헌’ 중 애정이 가는 캐릭터는?




두 명 모두 아끼는 캐릭터지만 굳이 꼽자면 ‘이헌’이 제게는 굉장히 낯설고 어려운 인물이었기 때문에 욕심도 많이 들고 그만큼 어려웠다. 그래서 그런지 미운 정이 좀 박혔다(웃음).




Q 한 사람의 얼굴, 두 개의 로맨스?




‘하선’의 사랑과 ‘이헌’의 사랑, 매우 다른 로맨스다. 제 모습으로 너무 다른 두 가지의 로맨스를 하고 있는데 저도 어떻게 표현될지 정말 궁금한 점이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인터뷰] '왕이 된 남자' 여진구





Q 상대역 이세영과의 호흡은?




워낙 친절하시고 현장에서 저를 많이 배려해 주셔서 함께 촬영하는 첫날부터 너무 좋았다. 




Q 김상경-장광과 코믹한 케미 화제...현장 호흡은?




선배님들께서 너무 유쾌하시고 분위기를 잘 이끌어 주셨다. 이 뿐만 아니라 감사드리는 점이 정말 많다. 선배님들 따라서 너무 재미있게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Q <왕이 된 남자>만의 매력은?




큰 사랑을 받았던 원작과는 또 다른, 새로운 스토리인데도 엄청난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웃음). 




Q 시청포인트는?




현장에 도착할 때마다 풍경이 너무 좋고 그에 따라 영상미가 너무 멋지고 예뻐서 다들 놀라워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극 특유의 풍부한 미장센을 위해 모든 스텝들이 최선을 다 하고 있기에 기대하셔도 좋다고 확신한다. 물론 저도 열심히 하고 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Q. 시청자분들께 한 마디?




2019년 새해의 첫 시작과 함께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매일매일이 행복하시길 바란다. 여러분의 월요일과 화요일 밤이 왕이 된 남자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천만 영화 ‘광해’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2019년 tvN의 첫 포문을 여는 새로운 사극이다. 2019년 1월 7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