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 KIC가 오버행 우려에 이틀 연속 급락했다. 오버행이란 대량의 대기물량이란 뜻이다.

4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에이프로젠 KIC는 하한가인 4240원에 거래됐다. 이 종목은 전일에도 20% 넘게 급락했다.


이 종목의 급락은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이 종목은 오는 8일 보통주 4213만주가 추가 상장된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 행사와 전환사채(CB) 전환에 따른 것이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전체 유통주식수에 달하는 수준이다.

문제는 행사가액은 2172원으로 현재 주가와 비교해 절반 수준에 불과해 행사 직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질 것으로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