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이 이르면 3월부터 첫 종합검사에 착수한다. 금융권에서는 첫번째 종합검사 대상으로 삼성생명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했다.
6일 금융당국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현재 종합감사 대상 선정작업을 하고 있다. 사실상 폐지됐던 금감원 종합검사는 윤석헌 금감원장 취임 후 재시행돼 지난해부터 경영실태평가 검사예정 금융회사를 대상 종합검사로 전환해 실시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유인부합적’ 종합검사를 도입한다.
6일 금융당국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현재 종합감사 대상 선정작업을 하고 있다. 사실상 폐지됐던 금감원 종합검사는 윤석헌 금감원장 취임 후 재시행돼 지난해부터 경영실태평가 검사예정 금융회사를 대상 종합검사로 전환해 실시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유인부합적’ 종합검사를 도입한다.
‘유인부합적’ 종합검사는 2∼3년 주기로 관행적으로 종합검사 대상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금감원이 일정한 기준을 정한 뒤 이 기준 이하의 금융회사를 우선 검사하고 충족하는 회사는 검사에서 제외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감독목표 이행여부 ▲지배구조 ▲내부통제 적정성 ▲내부감사 기능 작동여부 ▲재무건전성 ▲소비자보호 실태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지표를 만들었다.
올해 첫 종합검사 대상이 삼성생명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검사를 받은 지 상당기간이 지났고 최근 몇년간 자살보험금이나 즉시연금 지급 등의 이슈에서 소비자보호 부실문제가 드러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삼성생명에 관심이 집중돼있어서 검사하기가 부담스러운 점은 있지만 그렇다고 배제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삼성생명도 검사받은 지 오래됐기 때문에 이 기회에 받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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