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한국거래소 |
9일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말 ETF시장 순자산총액이 41조원으로 전년보다 1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의 2.6% 수준으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ETF 시장에 10조1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고 일평균 거래대금은 1조5000억원으로 1년 새 49.3% 늘었다.
순자산총액 1위 종목은 ‘KODEX 200’으로 ETF 시장 전체의 17.5%(7조2000억원)를 차지했다. 기관이 선호하는 순자산총액 1000억원 이상 ETF는 53종목으로 1년 새 15종목 증가했다.
전체 상장종목수는 413개로 88개 늘었으며 신규 상장은 95종목, 상장폐지는 7종목이었다.
일평균 거래대금 1위 종목은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로 ETF 시장 전체의 18.7%(2895억원)을 차지했다.
기초시장별로는 국내지수 ETF가 전체 시장 순자산총액의 93.1%, 일평균 거래대금의 97.0%로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해외지수 ETF는 순자산총액은 6.9%, 일평균 거래대금은 3.0%로 미미하지만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외국인·개인 거래비중이 높아졌고 기관·LP 거래비중은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ETF 평균수익률은 –10.7%로 상승종목(66종목)보다 하락종목(250종목)이 많았다. 국내주식형 ETF 평균수익률은 –13.4%로 KOSPI 지수(-17.3%) 성과를 3.9% 상회했다.
지난해 누적 수익률 기준 상위 1위는 ‘ARIRANG 200 선물인버스 2X’(43.0%)였고 ‘TIGER 차이나 CSI300 레버리지(합성)’(-48.0%)은 최하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