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4일 KB금융에 대해 "성과급 지급에 따른 판관비 증가와 신용 비용증가로 실적 부진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6만9000원을 유지했다. 투자의견 도 '매수'를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의 지난해 4분기 추정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26.6% 감소한 4070억원으로 시장전망치를 큰폭 하회해 부진할 것"이라며 "판관비가 큰폭 증가하고 추가 충당금도 1000억원 이상 적립하면서 신용 비용이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의 지난해 4분기 추정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26.6% 감소한 4070억원으로 시장전망치를 큰폭 하회해 부진할 것"이라며 "판관비가 큰폭 증가하고 추가 충당금도 1000억원 이상 적립하면서 신용 비용이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2016년 대규모 명예퇴직 실시 이후 인원 축소에 따른 비용 효율화를 기대했지만 이후 계속되는 성과급 지급으로 인해 판관비율은 좀처럼 낮아지지 않고 있다.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약 1900~2000억원 수준의 성과급이 지급될 것"이라며 "감독당국의 요주의여신 충당금 적립률 상향 권고 외에도 은행 자체의 보수적 충당금 적립 등으로 4분기 그룹 대손비용은 2800억원으로 다소 큰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총자산대비 대손비용률은 0.24%로 이전 분기의 0.10~0.15% 레벨보다 크게 상승하지만 경상 부실에 기인한 것은 아닐 듯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KB금융측은 지난해 12월부터 자사주 매입을 실시하고 있는데 현 주가는 오히려 자사주 매입 이전보다 낮아져 있는 상황"이라며 "자사주 매입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수익성이 양호하게 유지되어야 하는데 판관비 급증 및 비은행 계열사 실적 부진 등으로 그 효과가 반감 중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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