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조 사리 감독. /사진=사리 인스타그램
마우리조 사리 감독. /사진=사리 인스타그램
아스날과의 런던더비에서 패한 마우리조 사리 첼시 감독이 분노했다. 믿을만한 공격수 부재로 허덕이는 첼시가 곤살로 이과인 영입을 서두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20일(한국시간) 첼시는 영국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날에 0대2로 패했다.

첼시는 시종일관 결정적 찬스를 만들지 못하며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다. 사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몸시 화가 난다”며 “이 패배는 정신력 때문이다. 기술적 관점에서 보면 두 팀이 비슷했지만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 결정력 차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14승5무4패 승점 47로 4위에 머무른 첼시는 최근 런던 라이벌 팀인 토트넘 핫스퍼와 아스날에 패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우승은 어렵더라도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4위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전력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곤살로 이과인. /사진=이과인 인스타그램
곤살로 이과인. /사진=이과인 인스타그램
BBC 등 영국 현지매체는 골 결정력이 승부를 갈랐다고 분석하며 해결사 영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9일(한국시간) 영국 가디언은 곤살로 이과인이 런던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과인은 사리 감독과 2015-1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이과인이 6개월 임대계약으로 첼시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했다.
첼시는 주포 알바로 모라타가 스페인 라리가 AT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도 높은 만큼 이과인의 합류가 절실해진 상황이다.

한편 첼시는 오는 25일 토트넘 핫스퍼와 리그컵 4강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