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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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92달러(1.7%) 오른 54.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부담이 완화되고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면서 상승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91만배럴 증가에 그치면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또한 휘발유 및 정제유 재고는 각각 224만배럴, 112만배럴 감소해 견조한 수요도 확인됐다.


안예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 증시가 주요 기업의 양호한 실적 발표와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상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였다”며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에 상품시장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